교통사고 시 알아둬야할 합의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그 상황에서 우왕자왕 하지말고 미리미리 요령을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교통사고가 안나게 조심하는게 우선이겠죠?
교통사고 합의요령
1.본인이 원하는 병원을 간다
- 보험사와 연계된 병원은 절대로 가면 안됩니다.! 보험사에게 유리한 진단을 내립니다.
2.합의금을 먼저 제시하지 않는다
- 보험사 직원이 물어볼껍니다.
"얼마쯤 원하세요? 얼마나 받길 원하십니까?"
이럴 경우 사람들은 얼마정도 원합니다 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 받을 수 있는 합의금을 500정도 생각합니다. 라고 하는 순간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합의금의 최대값은 600 으로 바뀌게 됩니다. 일단 치료가 우선입니다. 합의금 생각하지말고 치료부터 받으세요
3.보험사 직원에게 어리숙하게 보이지 않는다
- 보험사 직원이 환자를 만만하게 느끼는 순간 환자가 받을 수 있는 합의금이 낮아집니다.
물론 경험이 없기때문에 모를 순 있습니다. 하지만 주눅들어 보험사에게 만만하게 보여선 안됩니다.
4.보험사직원의 거짓말에 속지않는다
"퇴원하기전에 합의봐야 합의금을 최대한 많이 받습니다."
"병원에 오래있는 것은 병원만 좋은 일 시키는거에요"
"받을 수 있는 합의금에서 입원비는 제외하고 줍니다."
"지금 퇴원하는 조건으로 합의하시고 나중에 아프시면 건강보험으로 치료하세요"
- 나중에 다시 아파서 건강보험으로 치교하는 순간 사고로인한 휴유증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는것입니다.
"그렇게 못믿으시겠어요? 그렇다면 후유장애 합의서에 사인하시죠"
- 합의서에는 합의 후 후유증 발생 시 책임지고 보상합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사고 후 후유증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보상업습니다.
"변호사 부르고 법원가고 얼마나 번거롭습니까? 하시는일도 있을텐데 합의보시죠"
5.합의는 언제 할까요?
- 보험사 직원이 피해자의 입원실에 와서 얼마받길원하세요 라고 말한다면 아는 변호사랑 이야기한다고 돌려보내세요
교통사고의 소멸시효 기산점은 일반적으로 합의기간이 사고일로부터 종합보험 3년, 그외 보험은 2년입니다. 합의를 빨리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사고를 경험해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사고를 당하는 순간 몸전체가 쇼크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긴장이 풀리면서 고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대한 천천히 일을 진행시키고 본인의 몸을 관찰하세요
6.초과심의
- 보험사 직원은 처음에 피해자에게 제시하는 보험금액은 보험사 내규에서 정한 규정에 따른 피해보상입니다. 하지만 피하자에게 이야기할 때는 규정에 의한 보상금액이라고 거짓말을 하겠죠 그럴때는 법원예상판결액을 말해주세요 라고 하면 됩니다.
- 회사내규규에 의한 보상규정말고 초과심의 액수에 산정한 보상금 가지고 이야기하시죠 라고 말하는 순간 그 보험사 직원은 피해자를 절대 무시못합니다.
- 초과심의로 인정되는 액수는 통상 재판까지 갔을 경우의 비용에 80%입니다. 보험사직원이 처음에 피해자에게 제시한 금액보다는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조차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에 비해서는 적습니다. 왜냐하면 보험사에서 초과심의 비용을 자기 멋대로 산정하는데요 영구장애가 한시적 장애로 둔갑하고 이리저리 고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것에 산출한 비용의 80%를 합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괴롭히고 받아가도 보험사 직원이 피해자앞에서 큰절할 정도죠
7.무조건 치료는 필수적으로 잘받아야 한다
- 문서상의 치료 기록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료기록 열람동의라는게 있는데 이부분은 절대적으로 싸인해서는 안됩니다. 열람을 동의하는 순간 보험사에 속한 의사들이 자기 멋대로 판단하고 결론을 지을 겁니다.
지금까지 교통사고 합의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사고 이전에 조심조심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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