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삼천당제약 주가 전망

주가전망분석 2024. 7. 5.

- 비만치료제 관련주 급등 -

삼천당제약 '신고가 행진'
삼천당제약을 비롯한

비만치료제 관련주들이

개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최근 일본 주요 제약사와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 독점 판매

가계약 체결 후 주가가 47% 상승,

코스닥 시총 5위에 올랐다.

또, 삼천당제약의 개량 신약

'SCD0506' 개발 중이며,

MSCI 지수 편입 가능성으로

추가 상승 동력도 확보했다.

◎기업 개요

삼천당제약(000250)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비만 및 당뇨치료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주가 상승세와 함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몇 달간 삼천당제약 주가는 비만치료제의 성과와 관련된 뉴스로 주가가 급등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 정보 분석 및 요약

현재 삼천당제약 주가는 181,8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한 보합 상태입니다. 최근 거래량은 1,867,342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거래대금은 341,483백만 원에 달했습니다. 주가는 52주 최고가 189,100원과 최저가 49,750원 사이에서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4조 2,646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 분석 및 요약 (최근 1개월)

최근 한 달간의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매수세를 보였고, 기관 투자자들도 매수를 지속했습니다. 이는 삼천당제약 주가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매도와 매수 모두 상위에 위치하며 활발한 거래를 보였습니다.

◎실적 분석 (연간 분석) 및 요약

삼천당제약의 최근 3년간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변동성이 큽니다. 2021년에는 매출액 1,673억 원, 영업이익 -153억 원, 당기순이익 -104억 원을 기록했으나, 2022년에는 매출액 1,773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 당기순이익 88억 원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는 다시 당기순이익이 -42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공시 및 뉴스

삼천당제약 주가는 최근 비만치료제 관련 뉴스와 함께 급등하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공시로는 2024년 7월 3일 주식선물 2단계 가격제한폭 확대요건 도달(상승), 6월 24일 주식선물 2단계 가격제한폭 확대요건 도달(하락) 등이 있습니다. 이는 주가의 급격한 변동성을 반영하는 공시들입니다. 주요 뉴스로는 삼천당제약의 코스닥 시총 10위권 안착 가능성에 대한 보도와 비만치료제 관련 성과 등이 있습니다.

◎동종업계 비교 분석 및 요약

현재 삼천당제약 주가와 시가총액 면에서 중간 수준이지만,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재무 지표에서 다른 주요 제약사들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ROE와 PER에서 부정적인 수치를 보이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외국인 비율이 낮다는 점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덜 매력적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향상 및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필요하다.

1. 외국인 비율

외국인 비율을 살펴보면, 삼천당제약은 2.25%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인다. 셀트리온(22.86%)과 유한양행(19.43%)이 높은 외국인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2.매출액 및 영업이익

삼천당제약의 매출액은 485억 원으로, 비교 대상 기업들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9,469억 원)와 셀트리온(7,370억 원)은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삼천당제약은 19억 원으로 가장 낮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213억 원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인다.

3.당기순이익 및 ROE

삼천당제약의 당기순이익은 23억 원으로 다른 기업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1,794억 원)와 셀트리온(208억 원)이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ROE(자기자본이익률)에서도 삼천당제약은 -4.67%로 부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수익성이 낮음을 나타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36%, 유한양행은 6.33%로 긍정적인 수치를 보인다.

4.PER 및 PBR

삼천당제약의 PER(주가수익비율)은 -441.26%로, 이는 기업의 이익이 낮아 주가 대비 수익성이 매우 부진함을 보여준다. 삼성바이오로직스(63.84%), 셀트리온(76.85%)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PER을 기록하고 있다. PBR(주가순자산비율)에서도 삼천당제약은 18.65배로 높은 편이며, 이는 자산 대비 주가가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종합 분석 및 미래 전망

삼천당제약은 비만치료제 및 바이오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주가 상승세와 함께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실적 변동성과 높은 주가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실적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삼천당제약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한다면 긍정적인 미래 전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삼천당제약 주가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동시에 높은 리스크도 내포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감안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 기업의 실적 개선 여부와 비만치료제의 성공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본 포스팅에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에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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